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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한 회장 "기업 지속 성장하려면 사회적 책임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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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한 UNGC 한국협회장

이승한 UNGC 한국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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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경희대서 Y-CSR 컨퍼런스 열어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3~4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강조한다.
UNGC는 2000년 유엔본부에서 정식으로 발족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발적 기업 시민 협약체다.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3일에는 아시아 국가에서 온 대학생 대표단 30여명이 UNGC의 핵심분야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이슈 및 CSR에 대해 토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4일에는 1000여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제2회 대학생 Y-CSR 컨퍼런스'를 연다.
이번 컨퍼런스와 관련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기업들이 핵심 역량, 기술, 시스템을 이용해 빈곤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내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도해 나가는 등 사회의 여러 문제를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승한 UNGC 한국협회장은 연사로 나서 "기업의 존재 이유가 이윤 극대화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바뀌면서 기업의 생태계가 바뀌고 있다"며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고 나눔과 기여의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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