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앙은행, 올해 성장률 전망 1.6%로 하향
인플레율 전망치 6.1%→6.4%로 상향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브라질 중앙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대로 하향 조정했다.
중앙은행은 26일(현지시간) 분기별 경제동향 보고서를 발표하고 올해 성장률을 1.6%로 전망했다. 3개월 전 예측치 2%에서 0.4%포인트 내려간 수치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정부 출범 이후 브라질의 성장률은 2011년 2.7%, 2012년 1.0%, 2013년 2.3%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은 올해 인플레율 전망치를 기존의 6.1%에서 6.4%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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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은 연간 인플레율 억제 기준치를 4.5%로 정하고 ±2%포인트의 허용한도를 두고 있다. 브라질의 인플레율은 2009년 4.31%에서 2010년 5.91%, 2011년 6.50%, 2012년 5.84%, 2013년 5.91%로 4년 연속 억제 기준치를 웃돌았다.
브라질의 올해 1~5월 누적 인플레율은 3.33%, 5월까지 12개월 인플레율은 6.37%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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