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H조 16강 진출 경우의 수 "한국,벨기에전 무조건 이기고 러시아결과 지켜봐야"
한국이 알제리전에 패한 가운데 16강 진출 경우의 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은 전반에만 알제리에게 3골을 내주며 난관에 봉착했다. 전반 26분 이슬람 슬리마니(스포르팅 리스본), 전반 28분 라피크 할리시(아카데미카 코임브라), 전반 38분 압델무멘 자부(클럽 아프리칸 튀니스)가 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세 장의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하면서 반전을 꾀했다. 후반 5분 손흥민(레버쿠젠), 후반 27분 구자철(마인츠)이 만회골을 넣었다. 그러나 후반 17분 야신 브라히미(그라나다)에 또 추가골을 내줬다.
한국 대표팀은 벨기에전을 무조건 이겨야 그나마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27일 오전 5시에 예정된 벨기에전에서 최소 2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한다.
그러나 2골 차 이상으로 승리하더라도 같은 시간 열릴 러시아 대 알제리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만약 알제리가 승리를 거두면 한국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탈락한다. 반대로 러시아가 이기거나 무승부로 끝날 경우 골득실 비교를 통해 16강 진출 여부가 갈린다.
H조 16강 진출 경우의 수를 접한 네티즌은 "H조 16강 진출 경우의 수, 저게 가능하겠어?" "H조 16강 진출 경우의 수, 벨기에 강팀이라 승산이 있을지 모르겠네" "H조 16강 진출 경우의 수, 알제리가 러시아 꺾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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