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 로즈버그는 F1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결선에서 4326㎞의 서킷 71바퀴를 1위로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루이스 해밀턴도 2위를 차지함으로써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올 들어 6개 대회에서 1, 2위를 석권했다.
2006 F1 바레인 그랑프리로 데뷔한 니코 로즈버그는 2010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로즈버그는 1985년 독일에서 태어나 모나코에서 자랐으며 2012 F1 중국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F1 2014 시즌 개막전인 호주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시작으로 모나코에 이어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3번재 우승을 차지했다.
2007 F1 호주 그랑프리로 데뷔한 루이스 해밀턴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해밀턴은 1985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2007 F1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4 F1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바레인 그랑프리, 중국 그랑프리,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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