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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로 습기 제거제 매출도 상승세

최종수정 2014.06.11 09:09 기사입력 2014.06.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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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이른 무더위로 제습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습기제거제 매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경에스티는 홈즈 제습력의 지난 4월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19% 상승했으며, 지난달까지 매출 증가세가 이어져 전년동기 대비 4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습기제거제는 일반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터 판매가 늘기 시작해 8월까지가 성수기인데 올해는 4월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매출이 늘고 있는 것은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대비 1도 이상 올라가는 등의 고온현상과 한달 가량 일찍 찾아온 여름더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른 더위에 옷장이나 침구류를 정리하는 시기가 빨라지면서 제습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도 매출 증대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습기제거제 뿐만 아니라 가전제품인 제습기의 경우도 지난달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19.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습기제거용품의 매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 장마가 평년에 비해 길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습기제거를 위한 관련 상품을 찾는 이들이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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