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주관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서울경기지역본부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농식품 소비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베트남을 동남아지역 수출시장 개척의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버섯, 김류, 인삼류, 장류, 차류 등 200여종의 도내 우수농식품이 소개된다.
김익호 도 농정해양국장은 "한국식품과 한류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경기도의 우수 농ㆍ식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라며 "한류문화와 연계한 판촉ㆍ홍보행사를 확대해 경기 농식품 수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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