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삼성증권 실전투자대회 참가자 대상 설문 결과
오는 7월 말 코스피지수가 2020포인트 이상일 것이라는 답변은 전체 응답자 중 66%였으며 이중 2050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 응답자 비중이 52%를 차지해 투자자들이 올 여름 증시의 서머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 응답자들이 선택한 올 한해 상승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보는 코스피 업종으로는 전기전자(19%), 바이오 및 의약품(10%), 음식료·금융·화학·의료정밀(각각 8%) 순으로 꼽았으며, 코스닥의 경우 의료정밀기기(13%), IT부품·제약(11%), 디지털컨텐츠(10%), 소프트웨어(9%), 정보기기(8%) 등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전투자대회 참가동기를 묻는 질문에는 '실전투자에서 본인의 투자실력 검증'(55%)과 '높은 수익을 내는 투자기법을 배우고 싶어서'(15%) 라는 답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지난 26일부터 2014 삼성증권 실전투자대회를 총상금 1억8000만원 규모로 개최하고 있다. 삼성증권 실전투자대회는 삼성증권 홈페이지(www.samsungpop.com), 모바일앱(mPOP)과 카카오톡의 증권플러스 앱을 통해 참가신청할 수 있으며, 증권플러스앱을 통해 다른 참가자들의 투자정보, 투자 순위 등의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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