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성용 왼손 경례 'A매치 사상 최초'…과거에도 "나도 모르게 왼손이…"
한국 축구대표팀 기성용의 '왼손 경례'에 대해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국기법 제6조(국기에 대한 경례)에는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때에는 선 채로 국기를 향하여 오른손을 펴서 왼편가슴에 대고 국기를 주목하거나 거수경례를 한다'고 명시돼 있다.
과거 기성용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멕시코와 경기 전 애국가가 나오는데 나도 모르게 왼손이 올라갔다"며 "동료들이 보고 웃고 나도 웃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이번 기성용의 왼손 경례 사건은 A매치 사상 최초로 있는 일이어서 비판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기성용의 왼손 경례에 대해 네티즌은 "기성용 왼손 경례, 그럴 수 도 있지" "애국가가 나올 땐 경례 안하는거 아닌가?" "기성용 왼손 경례, 이런 논란 자체가 안타깝다" "기성용 왼손 경례, 대표선수라면 조금더 신중했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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