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몽준 포스터, 영화 '설국열차' 패러디 경전철 홍보 "얼유 냄궁몽준?"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영화 패러디 포스터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홈페이지에는 ▲서울의 미래지도 ▲당신이 만드는 영화 ▲몽준TV ▲제목 달기 ▲몽준 무비 ▲SNL(Seoul Night Live) ▲게시판 등 7개 페이지가 마련됐다.
특히 '몽준 무비(MJ MOVIE)' 페이지에서는 정 후보의 공약을 영화를 패러디한 포스터를 선보였다.
명대사로는 "얼유 냄궁몽준?", "빠르고 편한 대중교통은, 이젠 기억조차 나지 않아요"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밖에 영화 '공동경비구역JSA', '파라노말 액티비티', '잡스', '범죄의 재구성'등을 패러디한 포스터도 있다.
박호진 정 후보 선거캠프 대변인은 "젊은 친구들과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며 영화 포스터 패러디의 취지를 밝혔다.
정몽준 후보의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은 "정몽준 포스터, 기발하네" "정몽준 포스터, 패러디와 조롱을 구분 못하는 듯" 등의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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