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야탑고 박효준, 뉴욕 양키스 입단 가능성 점쳐져 "계약금은 약 12억원"
야탑고 박효준(3학년)의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계약금은 약 110만 달러(약 12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박효준은 앞서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대전고와의 경기가 끝난 후 뉴욕 양키스 등 메이저리그 20여개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지금은 즐기려고 한다"며 "아직 거취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효준은 1996년생으로 키 181cm, 체중 70kg의 우투좌타이다. 그는 날렵한 몸매로 정교한 타격과 장타력·주루·수비·송구 능력까지 완벽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효준 메이저리그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효준, 뉴욕양키스 가나?", "박효준, 고등학생인데 대단하네", "박효준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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