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 연금수령때까지 생활지원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B국민은행의 고객중심의 경영철학인 '스토리가 있는 금융'을 반영한 패키지 상품들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2월 선보인 'KB Hi! Story적금ㆍ정기예금'은 출시 8영업일만에 1500억원이 판매됐다. 또 지난해 11월 KB국민은행 창립기념일에 맞춰 출시한 'KB★Story통장'도 3개월만에 23만좌를 돌파할 만큼 호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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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취지에 맞춰 출시된 KB Hi! Story 정기예금ㆍ적금은 고객의 장기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상품이다. 국민은행이 고객의 이야기(Story)를 만나(Hi) 고객의 인생 성공 이야기(History)를 함께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고객이 은퇴 후 연금수령 전까지 안정적인 경제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가교형 정기예금이다.
이 상품은 원금일시지급식과 원금균등분할지급식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계약기간은 1~10년 이내 연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신규가입일 및 매년 신규가입일 해당일 현재 고시한 이율을 1년 단위로 적용한다. 현재 적용금리는 연 2.55%다. 조건 충족 시 연금실적 우대이율, 한가족사랑 우대이율을 각 연 0.1%포인트씩 적용 받을 수 있다.
KB★Story 통장은 일상 속 다양한 은행거래를 항목화하고 거래 실적이 늘어날수록 우대혜택도 늘어나는 구조로 설계한 것이 장점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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