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장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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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사업본부장(부사장·사진)이 국제스테인리스틸포럼(ISSF)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포스코는 장인환 부사장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제18차 ISSF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5월까지다.
장 부사장은 고려대를 나와 1981년 포스코에 입사했다. 이어 포스코 자동차강판 판매실장·냉연마케팅실장, 포스코P&S 사장을 거쳐 포스코 철강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ISSF 필립 다르마얀(아페람사 CEO) 회장은 “이번 장인환 신임 부회장 선임으로 스테인리스 업계뿐 아니라 전체 철강업계와의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을 한층 더 넓힐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작년 ISSF 주요 활동, 산하 위원회별 활동 등이 보고됐다. 이어 세계 스테인리스 시장 동향, 니켈 등 주요 스테인리스 원료 가격 전망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는 포스코·포스코특수강을 비롯한 스테인리스 생산업체와 각국 스테인리스협회, 원료업계 등 업계 관계자 126명이 참석했다.
ISSF는 스테인리스 사업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한 정보교환과 국제적 홍보활동을 위해 1996년에 창립됐다. 올해 중국의 타이위다(Taiyuda)사가 새로 회원 가입하면서 총 62개 스테인리스강 및 특수강 생산업체와 관련단체가 참여하게 됐다. 사무국은 벨기에 브뤼셀 소재하고 있다. 차기 ISSF 총회는 내년 5월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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