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경 히트상품]'LG 휘센 제습기' 인버터 기술로 제습속도 20% 높여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LG전자 휘센 제습기는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지난해의 3배 이상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3월3일∼4월10일 국내 최초로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휘센' 제습기 예약판매를 진행했다. 지난해 다습한 기후로 국내 제습기 판매가 급증한 데 이어 올해도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제습기 업계 최초로 예약판매를 실시한 것이다.
지난 1986년 국내 첫 제습기를 선보인 LG전자는 올해 '휘센' 브랜드와 인버터 기술 적용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한차원 높였다. 디자인,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신모델 2종을 비롯해 올해 제습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 휘센 인버터 제습기는 국내산 LG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지난해 제품 대비 제습속도를 최대 20% 이상 높였다. 실내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제습' 기능도 구현한다.
이 제품은 또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과 제습기 제품 중 최고 효율을 달성했다. 토출온도를 기존 제습기 대비 최대 10도 낮췄고 소음도 정속형 제품 대비 4데시빌(dB)이상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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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통 교환과 이동 편의을 높이기 위해 슬라이딩 방식을 채택해 한손으로도 쉽게 탈착할 수 있게 했다. 투명한 재질의 물통과 LED 조명을 적용해 만수 여부를 바로 확인하는 게 가능하다. 또 기존 제품 대비 3배 더 커진 대형바퀴, 360도 방향 전환이 가능한 바퀴,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제품을 쉽게 옮길 수 있는 '이지핸들' 등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15리터 용량 모델 기준 50만원대다.
한편 LG전자는 1986년 제습기 사업을 시작한 지 28년만인 이달초 전 세계 제습기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17일에는 처음으로 국내에서 제습기 TV 광고를 진행했다. LG전자가 가정용 에어컨, 시스템 에어컨에 이어 올해 제습기에 확대 적용한 '휘센' 브랜드는 '회오리바람(Whirlwind)'과 '전달한다(Sender)'를 합성한 것이다. '휘몰아치는 센 바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2001년부터 사용해 온 에어컨 제품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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