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사실상 실업자' 300만명 넘어 정부 통계의 3배나 되는 이유가…
'사실상 실업자' 수가 300만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실업'은 통계청 공식 집계에는 들어가지 않지만 불완전 취업, 잠재구직자 등 실업과 마찬가지 상태를 포함한 넓은 의미의 개념이다. 정부 공식 통계의 대안으로 학계나 언론 등에서 산출해 온 개념이다.
이 실업자에는 ▲통계청 분류상 공식 실업자 103만명 ▲주당 36시간 미만 취업자 중 추가 취업 희망자 33만3천명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준비자 56만5천명 ▲59세 이하 '쉬었음' 인구 86만2천명 ▲구직단념자 37만명이 포함된다.
사실상 실업자 수가 300만명에 달한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사실상 실업자 300만명, 나도 저 중 하나지" "사실상 실업자 300만명, 취업되면 뭐하나요 비정규직인데" "사실상 실업자 300만명, 괴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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