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 2기를 맞는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140명은 서울·부산·광주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14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을 전국 곳곳에서 연중 6회 이상 펼칠 예정이다.
심섭 수은 선임부행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관심과 온정을 필요로 하는 소외이웃들이 많다"며 "대학생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희망의 씨앗을 전파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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