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닥터 이방인' 중국 흥행에 소속 배우 회사들도 '들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SBS '닥터 이방인' 포스터/아우라미디어 제공

SBS '닥터 이방인' 포스터/아우라미디어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닥터 이방인'이 중국에서 흥행 열풍을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속 배우 회사들의 주식도 덩달아 급등하고 있다.

배우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036260)는 15일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상승하며 354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일 대비 460원이나 증가한 것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친어머니를 잃으며 오열하는 연기로 각광받은 강소라의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는 소리바다(053110)의 자회사다. 소리바다는 15일 가파르게 가격이 상승하며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다 302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일대비 250원 상승한 가격이다.

'닥터 이방인'의 다크호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역시 들썩이고 있다. 박해진은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 내 탑스타의 반열에 들어서면서 중국 유수 잡지 우노의 표지모델을 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관계자는 더블유엠컴퍼니의 소속사 대표는 중국 회사들의 러브콜로 중국에 머물며 박해진의 중국 진출을 협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광 산업은 굴뚝 없는 공장'이라는 말이 있다. 이제는 세상이 변해 잘 만든 한 편의 드라마가 공산품에 비할 수 없는 효과를 낼 뿐 아니라 엄청난 관광 홍보 효과를 내기도 한다.

'닥터 이방인'의 흥행으로 또 한 편의 웰메이드 드라마의 등장이 전망되고 있다. 배우들의 열연이 그들의 회사 뿐 아니라 한류의 호황을 불러오길 기대해본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