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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PD수첩, 방향 정해놓고 교묘하게 왜곡 방송…법적대응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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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방송에대한 '사랑의 교회'입장.(사진='사랑의교회' 홈페이지 캡처)

▲PD수첩방송에대한 '사랑의 교회'입장.(사진='사랑의교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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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사랑의교회 "PD수첩, 방향 정해놓고 교묘하게 왜곡 방송…법적대응 할 것"

사랑의교회가 MBC 'PD수첩'의 '법원으로 간 교인들, 사랑의 교회에 무슨 일이?'편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박하며 입장을 정리했다.
사랑의교회 측은 14일 "유감스럽게도 'PD수첩' 방송내용 대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교묘하게 왜곡됐다"며 "공영방송 MBC는 정해놓은 의도와 방향에 따라 자료들을 모으고 내용을 조합했다"고 주장했다.

'PD수첩'은 13일 사랑의교회 담임 목사인 오정현 목사의 논문 표절 논란과 교회 신축과정에서 재정유용 및 정관 개정 논란을 집중 조명했다.

'PD수첩'은 방송에서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앞마당에는 바리케이트가 등장했다. 한국의 대표적 모범교회였던 사랑의교회에서 교인들이 둘로 나뉘어 대치하는 모습이 나왔다" 고 밝혔다.
2012년 SNS에서는 모 교수가 오정현 목사의 포체프스트룸 대학 신학 박사학위 논문 대필 의혹을 제기한 내용을 올려 파문이 일었다.

이에 사랑의교회 측은 대학교수급 4명으로 이뤄진 조사위원회를 꾸렸고 오정현 목사는 한 달 후 이메일을 통해 당 회원들에게 결백함을 주장한 바 있다.

'PD수첩'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사랑의교회, 모범적인 교회인 줄 알았는데 실망이다" "사랑의교회, 이름값 좀 했으면" "사랑의교회, 타락했구나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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