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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환율 악재..자동차 '빅3'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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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원ㆍ달러 환율이 장중 1030원을 밑도는 등 원화강세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자동차 관련 주요 종목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7일 코스피시장에서 오전 9시20분 현재 현대차 는 전일보다 1.78%(4000원)하락한 2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대모비스 도 전일보다 1.70%나 빠진 28만9000원을 기록하는 등 하락장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기아 는 전일보다 0.18% 소폭 오른 5만6400원에 거래되면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이 상대적으로 매수 우위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지난 달 자동차 판매량이 양호하게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올 하반기 원ㆍ달러 환율이 1020원대 초반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진단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보다 3.90원(0.38%) 하락한 1026.35원을 기록하면서 원화절상 지속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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