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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류현진, 검진차 LA 복귀…정밀검진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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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류현진[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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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5일(한국시간) 어깨 부상 검진을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왔다. 미국 플로리다주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이날 "류현진이 팀 주치의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에 부상 부위 검진을 받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복귀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6일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부상 부위 상태를 점검받기로 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달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이후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다저스 구단은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치의 진단에 따라 3일 15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그를 올렸다. 부상자명단 등록은 4월 28일부터 소급 적용돼 오는 13일 이후부터 다시 마운드에 설 수 있다.

다만 류현진은 자기공명영상(MRI) 등 정밀검진은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53)은 "류현진이 MRI 등 정밀검진은 받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MLB.com도 "류현진이 한국에서 뛰던 2011년에도 비슷한 통증을 겪은 바 있다"며 "당시에도 열흘 만에 부상에서 돌아왔다"고 전망했다.

한편 미네소타 트윈스, 마이애미와의 원정 6연전을 마친 다저스는 6일부터는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로 이동해 워싱턴 내셔널스와 3연전을 갖는다. 류현진의 올 시즌 성적은 7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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