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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화학 업종내 종목별 실적 온도차 심화<하이투자證>

최종수정 2014.05.04 14:05 기사입력 2014.05.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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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올 1분기 화학 업종내 종목별 실적의 온도차가 심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0일 보고서에서 "주요 석유·화학 기업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발표된 현재, 자원 개발(Upstream) 관련 기업과 석유제품 수송·판매(Downstream)기업의 희비가 엇갈렸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upstream업체는 당초 예상치를 추가 하회했지만 downstream업체는 예상에 부합하거나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SKI와 S-Oil은 올해 수익성 개선세가 없거나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추정했고 올 1분기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보인 롯데케미칼도 "화섬체인 또는 부타디엔(BD)의 회복세가 가시화되지 않는다면 주가 모멘텀에 제한적일 것"이라 판단했다.

순수화학 3사 중 합성수지 비중이 높은 대한유화는 실적이 우수할 전망이고 밸류에이션이 싸다는 점에서 주가의 추가 조정 시 재매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은 나프타분해설비/폴리올레핀(NCC/PO), 폴리염화비닐(PVC), 합성고무 사업도 있지만 아크릴/고흡수성수지(SAP), 스티렌(ABS)/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전자재료, 배터리 등의 다양한 기여도 확대로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재/필름 기업군인 효성, 코오롱인더, SKC는 올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고 2분기에도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고 건자재 기업군인 KCC와 LG아우시스도 올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거나 호전될 것이며 2분기에도 호조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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