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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 vs 루이스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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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텍사스 셋째날 공동선두, 신지은 6위, 박인비 13위

이미나가 노스텍사스슛아웃 셋째날 티 샷을 하고 있다. 어빙(美 텍사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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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미나(33ㆍ볼빅) vs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이미나가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라스콜리나스골프장(파71ㆍ6410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노스텍사스LPGA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셋째날 1언더파를 보태 공동선두(9언더파 204타)를 지켰다.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공동선두에서 막판 진검승부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200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신인왕과 상금왕을 동시에 거머쥐면서 데뷔와 함께 곧바로 스타반열에 올랐던 선수다. 2005년 LPGA투어에 합류해 캐나다오픈, 이듬해인 2006년 2월 필즈오픈까지 순식간에 2승을 수확했지만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번이 무려 8년 만의 우승 기회다. 전날 7언더파의 '폭풍 샷'이 동력이 됐다. 이날은 29개의 퍼팅으로 다소 주춤했고,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랭킹 4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도리 카터(미국) 등이 1타 차 공동 3위 그룹(8언더파 205타)에서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한국은 신지은(22)이 공동 6위(7언더파 206타)에서 뒤를 받치고 있다. '디펜딩챔프' 박인비(26ㆍKB금융그룹)도 3언더파를 작성하며 공동 13위(6언더파 207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선두와는 3타 차, 역전우승이 충분한 자리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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