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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본격 가동

최종수정 2018.08.15 18:30 기사입력 2014.05.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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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이영규 기자]세월호 침몰사고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안산지역 주민의 정신ㆍ심리 치유를 위한 안산 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가 1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이날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비상체제로 운영했던 경기도ㆍ안산시 통합재난심리지원단을 상시체제인 트라우마센터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트라우마센터에는 국립서울병원장 겸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인 하규섭 박사가 센터장을 맡고 정신과 전문의를 포함해 20여명이 상주한다.

트라우마센터는 유가족과 주민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ㆍ불안ㆍ홧병 등에 대한 초기진단을 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전화와 방문상담 서비스를 한다.

실종자와 희생자 가족에게는 심리안정팀이 집을 찾아가 심리지원 서비스를 하고 가족 모임과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안산지역 중ㆍ고교 52곳도 방문해 정신건강상태를 진단하고 개인과 집단 상담을 한다.

트라우마센터는 일단 안산정신건강센터에서 임시로 운영한 뒤 국비가 확보되면 안산시청 인근에 장소를 정해 정식 개원한다.

통합재난심리지원단은 관련 교육을 이수한 전문 상담사 2000명의 지원을 받아 사고이후 매일 100명씩 안산지역 장례식장과 동주민센터 등 27곳에서 상담 서비스를 진행, 7326건을 상담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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