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9일 오전 10시 김 대표를 소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김 대표는 유 전 회장 측근으로 2010년부터 2년 간 세모의 감사를 맡았으며 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인 지주회사 아이원아이홀딩스의 감사를 지내다가 최근 물러났다.
앞서 검찰은 지난 25일 유 전 회장의 또 다른 측근인 고창환(67) 세모 대표이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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