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29일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김한식(72)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9일 오전 10시 김 대표를 소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김 대표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수백억대 횡령 및 배임, 조세포탈 등 혐의에 깊숙이 관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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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유 전 회장 측근으로 2010년부터 2년 간 세모의 감사를 맡았으며 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인 지주회사 아이원아이홀딩스의 감사를 지내다가 최근 물러났다.

앞서 검찰은 지난 25일 유 전 회장의 또 다른 측근인 고창환(67) 세모 대표이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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