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 골프 회동 논란에 대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와 진중권 동양대 교수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진중권 역시 "이경규 골프 회동 논란. 애도는 의무나 강요가 아니죠. 그저 '같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좀 더 배려심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섭섭하다' 내 생각엔 이 정도가 적절할 듯"이라고 밝혔다.
이날 YTN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전국민이 애도중인 가운데 이경규가 골프 라운딩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경규는 이날 오전 11시께 전남 화순 소재 모 골프장에서 지인 3명과 라운딩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경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경규, 사과했으면 됐지" "이경규, 변희재 말이 맞는 듯" "이경규, 다음부턴 조심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