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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선주 등 44명 출국금지…승선자 '카카오톡'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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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전날 30여명을 출국금지한데 이어, 이날 6~7명을 추가 출국금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사본부는 이들을 상대로 세월호 운항 과정에서의 무리한 지시 여부, 위법·탈법적인 객실 증축이나 화물 과적 가능성, 선장·선원에 대한 안전교육 시행 여부 등을 조사한다.
수사본부는 또 승객과 승무원 등 배에 타고 있던 400여명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카카오톡'을 확보해 분석에 들어갔다.

수사본부는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는 수사 관계자의 숫자도 엄격히 제한할 예정이다.

수사본부는 이 외에도 참고인 조사 후 자살 기도한 기관사 손모(58)씨에 대한 조사와 교통관제센터(VTS) 교신 내용에 따라 조타실에 모여 있던 선원들의 대처 상황들을 살필 예정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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