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태미 뒤후리기, 필독 머리 공중 내려찍기 "살벌한 태권소녀"
배우 태미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태권도 실력을 뽐냈다.
이날 태미는 배우 이동준, 개그맨 윤형빈,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 등과 함께 남체능팀 선수로 등장했다. 태미는 예체능팀의 필독과 첫 경기를 펼쳤다.
품새 선수 출신인 태미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2회전 돌아 공중 내려찍기 공격으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이에 태미의 상대였던 필독은 머리를 강타당한 데 대해 “서럽고 억울했다”고 말했다.
태미와 필독의 경기에 예체능팀을 비롯한 출연진 모두 감탄했고 이 경기에서 태미는 32대 17로 점수 차를 크게 벌리며 필독을 꺾었다.
한편 태미는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7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한 유단자다.
태미를 접한 네티즌은 “태미, 태권도 실력 멋졌다”“태미, 필독을 그렇게 치다니 깜짝”“태미, 경기장인줄 알았던거 아냐?”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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