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조작 의혹’ ‘불법 착신’ 등 신뢰도 0%”
특히 이 후보는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는 휴대전화는 배제한 채 유선전화 번호 추출을 통해서 이뤄지고 있어 ‘스마트 폰’시대의 흐름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불법 선거 운동의 도구로 전락하고 있다"며 "전남도민의 정확한 민심과 공정 경선을 위해선 ‘100% 공론조사(공론배심원제) ’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같은 착신 등의 불법 여론조사 방해 행위 뿐만 아니라 여론조사 시점에 사조직 등을 동원 집중적으로 여론조사에 응하게 하는 등 여론을 왜곡하고 있다”며 “사실상 지금의 여론조사는 자금동원력이 큰 후보의 홍보수단으로 전락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또" ‘스마트 폰 시대’에도 불구 휴대전화를 상대로 한 여론조사는 아예 배제, 여론 조작 가능성이 크다"며 "유권자가 수백만명이 넘는 지역에서 여론조사를 평일이나 공휴일 중 단 하룻만에 실시하는 등 믿을 수 없는 여론조사가 넘쳐나고 있어 민심의 흐름을 왜곡·조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조작·왜곡된 여론조사는 민심을 호도하고 불공정·불공평 선거를 유도하는 선거꾼들의 앞잡이 노릇을 할 우려가 크다”며 “전남도지사 경선에서 이 같은 우려를 불식시키고 후보 누구나 승복하는 공정경선을 유도하기 위해선 후보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담보로 한 ‘100% 공론조사(공론배심원제)’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