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유가흐름] 주유소 가격 4주 연속 하락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이번 주 주유소가격은 4주 연속 하락했다.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1.0원 떨어진 리터당 1877.6원을 기록했다. 4주 간 하락 폭은 리터당 4.2원으로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다.
경유 가격은 지난주 보다 1.5원 내린 리터당 1691.4원, 등유 가격은 2.4원 오른 리터당 1339.4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경유 가격이 가장 낮은 상표는 알뜰-자영으로 휘발유 리터당 1833.2원, 경유 1642.9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상표는 SK에너지로 휘발유 리터당 1899.1원, 경유 1713.7원이었다. 두 상표 간 가격 차이는 휘발유 66.9원/ℓ, 경유 70.8원/ℓ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가격은 셀프 주유소의 경우 평균 1,846.0원/ℓ, 비셀프 주유소가 평균 1,882.1원/ℓ을 기록했다. 셀프-비셀프 간 가격 차이는 휘발유 36.2원/ℓ으로 지난주보다 소폭 확대됐다.
지역별 판매 가격은 휘발유 기준으로 서울이 1,964.5원/ℓ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고, 대구가 1,852.5원/ℓ으로 전국에서 가장 가격이 낮았다. 두 지역 간 가격 차이는 112.0원/ℓ이었다.
제품별 평균 공급가격은 정유사의 월말 공급가격 조정으로 휘발유 공급가격이 37.2원 내린 1,735.9원/ℓ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경유는 15.0원 내린 1,554.2원/ℓ, 등유는 30.7원 내린 1,063.2원/ℓ을 기록하며 약세를 유지했다.
현대오일뱅크의 공급가격이 휘발유 74.0원/ℓ, 경유 65.1원/ℓ 떨어지며 큰 변동 폭을 보였다. 휘발유 최고가(GS칼텍스)와 최저가(현대오일뱅크) 간 가격차이는 67.9원/ℓ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는 "이번 주 국제유가는 OPEC의 원유 생산량 감소??미국 경기지표 호조 등으로 소폭 상승했다"면서 "그 동안의 약세가 시차를 두고 국내에 반영되는 과정에 있어, 향후 국내 석유제품 소비자가격은 현재와 같은 하락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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