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14년 토요 문화나눔 한마당 개최...주말에 인사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 제공
종로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인사전통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이 살아숨쉬는 품격있는 문화지구로 인사동을 육성하고 남인사마당을 전통문화예술 공연의 중심지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인사동 토요문화 나눔 한마당은 가장 한국적 원형의 전통문화예술 전문 문화예술행사라는 점을 타 상설공연과 차별화 해 독자성을 확보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전통국악공연와 연희극, 전통무용, 사물놀이,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가 조화롭게 편성될 예정이다.
4월12일 열리는 공연에는 국악그룹 ‘오락’이 출연해 ▲판소리 홍보가 중‘박타령’▲강원도 아리랑 ▲진도아리랑 ▲시나위합주 ▲가야금병창‘꽃타령’▲한국무용‘살풀이’▲창작곡 ‘제주의 왕자’ 등을 선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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