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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포토] 매킬로이 캐디는 '피앙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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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오른쪽)와 약혼녀 캐롤라인 보즈니아키. 오거스타(美 조지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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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캐디는 '피앙세'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다. 마스터스(총상금 800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둔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열린 '파3 콘테스트'다.

선수들의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다. 매킬로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즈니아키와 호흡을 맞췄다. 지난 1월1일 2억원이 넘는 다이아몬드 약혼반지를 선물하는 등 세간의 관심 속에 결혼을 약속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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