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자원 재활용 활성화 나눔문화 확산 기대
녹색장터는 주민들이 재활용할 수 있는 물품을 판매하고 교환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장터로 자원 절약은 물론 장터운영을 통해 주민 간 화합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장터는 아파트단지 내 광장, 학교운동장, 종교시설, 일상생활 주변 접근성이 좋은 장소면 개설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삼성래미안2차아파트 녹색장터 부녀회외 14단체를 지정, 이들 단체에 750만원을 지원 한 바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녹색장터를 통해 중고물품 판매, 물품교환 등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추구하고 주민간 화합의장을 마련해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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