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그룹 걸스데이가 열도 팬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걸스데이는 지난 5일 일본 도쿄 시부야 아이아 씨어터 도쿄에서 '걸스데이 스프링 팬미팅 썸씽'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총 2회, 2000여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특히 2시간 가까운 공연시간 동안 모든 팬들이 모두 서서 걸스데이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게임에 참여하는 등 열정적인 '팬심'을 보여줘 걸스데이를 감동시켰다.
공연을 관람한 일본 팬 유리아(23)는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많은 노래와 열정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팬들을 사랑해 주는 걸스데이의 뜨겁고 진실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일본에 방문해 팬들과 만나주면 고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6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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