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개그맨 박휘순이 절친 배우 박진희의 결혼소식에 허탈한 마음을 드러냈다.
3일 한 언론매체는 배우 박진희가 다음달 5살 연하의 법조인과 5월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박진희 소속사는 "박진희의 예비 신랑은 5살 연하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듬직하고 사려깊다"고 전했다.
이에 박휘순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진희 행복하게 잘 살아야 돼! 나도 공부 열심히 할걸 그랬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휘순이 두 손을 입가에 가져다 댄 채 바다를 향해 소리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박진희는 예비 신랑과 지난해 MBC 드라마 '구암 허준' 촬영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희 소속사는 "양가 부모님 허락 하에 결혼 준비 중이다"며 "결혼식 장소와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받아 만난 후 10개월만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희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진희 결혼, 축하드려요" "박진희 결혼, 남편 얼굴 궁금해" "박진희 결혼,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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