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니코리아가 국내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케논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소니코리아는 3일 "지난 2월 기준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점유율 33.163%로 1위를 기록했다"며 "이 시장에서 소니코리아가 1위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2월 한 달 간의 기록으로 0.1% 미만의 매우 근소한 차이이긴 하지만, GfK 조사로 수량 기준에서 1위를 달성한 것은 기록적인 일"이라며 "미러리스 카메라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이번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넘버원 알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니코리아는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5000(3명)를, 2등에게는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BTV5(15명)를, 3등에게는 소니 듀얼 USB 메모리 USB32SA1(30명)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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