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감격시대' 김현중이 죽은 줄 알았던 여동생이 살아있다는 걸 알게되며 두 남매의 상봉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방송 된 KBS 특별기획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23회에서는 어린 시절 절벽에 떨어져 죽은 줄만 알았던 여동생 청아가 살아있다는 소식에 흥분하는 정태(김현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태는 꾸지람은 복수를 다 마치고 가서 듣겠다며 그 동안 옥련을 잘 부탁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때 가야(임수향)가 찾아왔다. 가야는 청아가 살아있다고 전해 정태를 혼란케했다.
청아는 어린 시절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도비노리를 뛰는 정태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서를 남긴 채 떠난 여동생이었다.
이에 가야는 “니가 처한 상황을 생각해봐. 너 청아 지킬 자신 있어?”라고 되물으며 현실을 직시하게 했다.
드라마 ‘감격시대’가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 둔 가운데 연인까지 잃은 정태가 어릴 때 잃어버린 청아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감격시대 김현중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감격시대 김현중, 잃어버린 동생을 드디어 찾았어” “감격시대 김현중, 다음 이야기 기대된다” “감격시대 김현중, 드라마도 이제 막바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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