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국내 펄프·제지 전문기업인 무림그룹(회장 이동욱)이 식목일을 맞아 에코화분을 나눠주는 길거리 마케팅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무림의 에코화분은 저탄소 녹색종이와 의미를 함께하는 것으로, 쾌적한 사무환경 개선을 위해 공기청정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산세베리아’가 담겨 있다.
무림은 친환경 경영에 중점을 두고 환경표지, 탄소성적표지 등 다양한 친환경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까지 획득해 친환경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또 강원도 인제에 국내 최대 자작나무 군락지를 포함한 2000ha(600만평)의 조림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 1월엔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인 ‘PT 플라즈마’를 출범해 서울시 면적보다 넓은 6만5000ha 규모의 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조림을 통한 환경보호 활동도 진행중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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