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에 2시간 소요 … 출근길 혼란 불가피 할 듯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2분께 지하철 4호선에서 회송 중이던 코레일 소속 전동차 중 1량이 삼각지역 부근에서 탈선했다. 이 여파로 지하철 4호선 서울역~사당역 구간 하행선이 운행 중단됐다.
현재 지하철 4호선은 상행선만 2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어 출근길 혼잡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4호선을 이용해 출근하는 시민들은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우회 노선을 이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 관계자는 "출근길에 최대한 지장이 없도록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복구 완료까지는 2시간 정도가 예상 된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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