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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둘리와 함께 대사증후군 바로알리기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복부비만, 혈압상승, 공복혈당상승 같은 심혈관질환 주요 위험인자들의 복합체인 대사증후군이 당뇨병, 암,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크게 높이는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대사증후군에 대한 인식을 높여 심뇌혈관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도봉구 홍보대사 ‘둘리’와 함께 대사증후군 바로 알리기에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통계자료에 따르면 건강검진 수검자의 70%가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1가지 이상 가지고 있어 사전예방적 관점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하며, 잠재적인 건강위험요소를 조기 발견하여 검진 결과에 따라 영양, 운동 등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하는 등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도봉산역 환승센터, 도봉구청, 도봉구보건소 등에 둘리 이미지의 사인물을 설치, 대사증후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예방운동

대사증후군 예방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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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1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창동보건지소(만성질환관리실, ☎2091-5466~9) 와 보건소 5층 대사증후군관리센터(☎2091-4622~5)를 적극 활용, 주민들이 편리하게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연중 만 30~64세 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사를 위해서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금식을 해야 한다. 검사에서 위험요인 1가지 이상 발견된 대상자에게는 요일별 맞춤형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봉구는 ‘도봉 건강 체중 365 프로젝트’와 연계, ▲다이어트건강댄스교실 ▲행복 단전호흡교실 ▲도전 S 라인 워킹 교실 ▲몸매 짱! 건강 짱! 건강교실 ▲다이어트 몸짱! PT교실 등의 요일별 맞춤형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구는 직장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6주 과정으로 ‘근력 짱! 짐스틱 교실’과 ‘직장인 다이어트 몸짱! PT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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