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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기념' 뮤지컬 '오필리어' 내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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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창작뮤지컬 '오필리어'에서 오필리어와 햄릿의 모습

창작뮤지컬 '오필리어'에서 오필리어와 햄릿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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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맞아 창작뮤지컬 '오필리어'가 다음달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햄릿'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뮤지컬 '오필리어'는 햄릿을 사랑한 여인 '오필리어'에 초점을 맞춰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지금까지 청순가련하고 순정적으로만 그려졌던 '오필리어'를 햄릿 못지않은 고뇌와 갈등을 가진, 적극적이고 당찬 캐릭터로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고뇌하는 왕자 '햄릿', 팜므파탈 '거트루드', 욕망의 화신 '클로디어스' 등 다른 캐릭터들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원작의 복잡한 역사적 배경과 시대, 장소의 설정은 최대한 생략했다.

영화 '서편제'의 시나리오와 주인공 '유봉' 역을 맡았던 김명곤이 연출을 맡았고, TIME앙상블 예술감독인 작곡가 최우정이 음악을 담당했다. 주인공 '오필리어' 역에는 선영과 이지혜가 캐스팅됐고, '햄릿' 역은 김민철이 맡는다. 5월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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