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와 빈폴아웃도어의 에버랜드 입점은 지난해 12월 제일모직의 패션부문이 삼성에버랜드로 이관된 이후 에버랜드 패션부문과 리조트부문이 사업적으로 협력한 첫 사례다.
에잇세컨즈는 에버랜드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커플 또는 가족 고객인 점을 고려해 에버랜드 캐릭터인 부엉이를 활용한 후드 집업을 판매한다. 중국·동남아 등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비과세(Duty Free) 혜택도 제공한다.
에버랜드 출입구 매표소 옆에 위치한 빈폴아웃도어는 키즈(Kids)상품 라인에 집중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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