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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남악복합주민센터’ 내년 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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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상래]

무안군 삼향읍 남악신도시에 5층 규모의 복합주민센터가 들어선다.
군 관계자는 “지난 24일 ‘남악복합주민센터’ 건립에 관한 지방재정 중앙 투융자 심사 결과, 사업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남악복합주민센터는 6663㎡의 대지에 총 예상사업비 162억원(국비 24억원, 도비 1억원, 군비 137억원)을 투입,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남악주민센터를 비롯해 남악보건지소, 건강생활 지원센터, 소공연장을 포함한 문화시설 등의 다용도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군은 다음달 중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하고 오는 7월 착공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철주 군수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복합주민센터가 완공되면 남악신도시 주민들에게 행정 및 의료서비스, 문화·복지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 주민들의 삶의 질 이 높아지는 데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또 “앞으로 3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그 옆에 다목적 생활체육관도 함께 건립할 예정”이라며 “이렇게 되면 다용도 복합공간이 완성돼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군민으로서의 자긍심도 고취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남악복합주민센터 건립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248억원과 함께 123명의 취업 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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