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LH, 24~26일 가좌지구 공사장 가림막 주민 의견 수렴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 상반기 첫 삽을 뜨는 행복주택 가좌지구의 공사장 가림막 디자인을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LH가 시행하는 사업 가운데 주민이 직접 가림막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은 가좌지구가 최초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가 선호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주변 미관과 조화로운 사업현장을 조성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행복주택 단지의 세세한 부분에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여건에 맞는 행복주택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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