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예약 스마트폰으로 하세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전국 37곳 모바일 예약·결제서비스…애플 iOS 6.0 이상,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2.3 이상에서 사용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이젠 편리한 스마트폰으로 하세요.”

21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최근 스마트폰으로 자연휴양림 예약·결제·취소를 편하게 할 수 있는 모바일용 앱을 개발, 서비스에 들어갔다.

국립자연휴양림 모바일 앱은 휴양림 예약·결제·취소서비스와 함께 37개 국립자연휴양림 소개, 산림문화·교육프로그램정보 등을 공짜로 보내준다.

이 앱은 애플 iOS 6.0 이상,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2.3 이상에서 쓸 수 있다. 기존 휴양림 예약확인 및 안내 앱을 설치한 사용자는 기존 앱을 없앤 뒤 다시 설치해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이뤄지는 인터넷 예약·결제서비스에 따른 서버 부하를 감안, 올 연말까지 수요일엔 모바일을 이용한 예약·결제서비스가 제한된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모바일용 앱을 개발, 손님들이 언제, 어느 때나 편하게 휴양림 예약과 정보이용을 할 수 있게 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매주 수요일에도 모바일 예약·결제를 할 수 있게 서버확충 등 시스템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