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전남 최고 체류형 자연 휴양림 조성에 나선다.
진도군은 임회면 임야 143㏊에 86억원을 들여 추진할 ‘체류형 관광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관련, 27일 남선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추진과정 및 현황, 기본구상과 계획 등을 보고했다.
휴양림에는 방문자 안내센터, 숲속의 집, 숙소 등의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이 휴량림은 2017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며 사업비는 100% 국비이다.
군 관계자는 “숙박·편익·체험·교육·체육시설을 갖추고 섬의 특색을 살린 도서 체류형 관광 자연휴양림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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