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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대학 총장이 행사 안전 총책임'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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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김희정 새누리당 의원이 20일 대학에서 학생들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할 경우 사전에 현장답사 및 건물안정 등의 안전대책을 총장이 책임지도록 하는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달 17일 발생한 경북 경주시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조치다.
이 법이 통과되면 일선 대학에서는 총장이 학칙을 개정해 학생의 안전 관리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 다만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해 적용 대상은 대규모 학생 참여 행사로 국한했다.

김 의원은 "이번 법안을 통해 학교 행사시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더 이상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개정안 외에도 교육 당국에서 안전관리메뉴얼을 일선 대학에 보급하도록 하는 등 추가적인 안전대책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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