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G프로2'를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지난 13일 홍콩에서 열린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LG G프로2'를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LG전자 가 이번 주부터 대화면 전략 스마트폰 ‘LG G프로2'를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LG G프로2는 5.9인치 풀HD IPS 화면, 새 보안솔루션 '노크코드', 이중 손떨림방지 기능인 'OIS플러스'를 적용한 1300만 화소 카메라, 1W 고출력 스피커 등을 탑재했다. '매직포커스', '미니뷰' 같은 다양한 사용자경험(UX)도 담았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LG G프로2'는 최강의 하드웨어와 '노크코드'와 같은 혁신적인 UX를 탑재했다"며 "아시아 시장에서도 새로운 프리미엄 휴대폰을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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