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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3색' 포스트시즌 앞둔 남자 배구 감독 우승 키워드는

최종수정 2018.09.12 09:31 기사입력 2014.03.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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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키워드는 다르지만 우승을 향한 의지는 같았다.

남자 프로배구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 대한항공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1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우승경쟁에 임하는 각오를 말했다.

세 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고 통산 여덟 번째 챔프전 정상을 노리는 삼성화재의 신치용 감독은 남자 프로배구 겸병필승(謙兵必勝)을 키워드로 내걸었다. 겸손함을 잃지 않고 반드시 승리를 따내겠다는 다짐이다.

김종민 대한항공 감독은 3전4기를 화두로 던졌다. 세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화재 진 아쉬움을 만회하고 창단 첫 우승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이에 맞설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지 않는다'는 속설을 입증하겠다"고 했다. 정규리그 2위를 넘어 시즌 개막전 다른 구단들로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된 이유를 증명하겠다는 설명이다.

단기전을 준비하는 필승카드로 김종민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과 컨디션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에이스인 마이클 산체스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꼽았다. 김호철 감독은 "아무래도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정규리그와는 다른 방식으로 공격 패턴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신치용 감독은 "단기전은 전술이 아니라 기본기 싸움"이라며 "서브와 서브 리시브가 제일 중요한 만큼 서브 훈련에 신경 쓰고 있다"고 했다.
남자부 포스트시즌은 2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플레이오프 1차전(3전2선승제)으로 막을 올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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