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열린 '허미자 초대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오는 28일까지 역삼동 소재 한화L&C 직영 인테리어전시장에서 한국 현대미술계의 유명 회화작가로 활동하는 조현선 작가의 초대전으로 개최된다.
특이 이번 초대전은 공간의 의미와 기억을 페인팅을 통해 사유하고자 하는 조현선 작가의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것으로 단순 제품전시를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고객에게 풍요로운 공간 체험을 전달하고자 하는 한화L&C의 전시장 운영철학과 일맥상통한다고 한화L&C 측은 설명했다.
조현선 작가는 "공간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가 주제이다 보니 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찾고 있었는데, 한화L&C 전시장의 유기적인 공간과 인테리어를 통해 보다 인상적인 전시가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L&C 관계자는 "한화L&C와 함께하는 미술여행은 평소 감상하기 힘든 미술작품을 전시장에 전시하여 고객들이 제품과 예술작품을 동시에 체험하며 작품을 통해 느껴지는 감성적 만족감을 제품으로 까지 전이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분기별로 지속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Needs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감성적 문화행사를 지속 진행하여 고객과의 소통은 물론 '즐거움'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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