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자전거 문화센터 개관식 및 시민자전거 대행진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중심축 역할을 할 자전거 문화센터 개관식을 8일 10시에 갖는다.
개관식은 자전거 수리교육, 자전거로 전기 생산 체험행사, 외발자전거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자전거 연합회에서 시민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문화센터 개관으로 자전거 타기 붐 조성과 자전거 이용자 편의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도심의 특성을 살려 시민들의 생활과 여가활동을 위한 동천 자전거 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편리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공영자전거 온누리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는 동천에서 순천만정원 그리고 순천만생태공원까지 자전거로 달릴 수 있으며 오는 4월 20일 행복창출을 테마로 순천만정원을 개장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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