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서예, 한시, 여성유도회서예, 전통예절반 등 5개 과목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양향교(전교 정현섭)는 전통문예교육을 통한 새로운 가치관 창출과 선비정신의 대중화 실현을 위해 7일 '2014 광양향교 유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1기 수강생 80여명은 3월부터 5월까지 성균관 전례전문교수 초빙 특강을 비롯하여 선비정신, 전통교육, 관·혼·상·제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윤리도덕을 바탕으로 하는 선비정신을 인식하고 재조명 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지역사회의 전통 윤리 문화를 계도할 인재육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광양향교는 1398년 창건된 이래 600여 년간 유교문화의 전승과 보존으로 지역 정신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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